[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승철이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심사위원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음감회에서 이승철은 ‘슈스케’ 하차를 묻는 말에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오디션이라고 들었는데, 월드투어 일정이나 스케줄을 고려해보니 도저히 할 수 없는 스케줄이라서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슈스케’ 하차와 관련해 가장 미안한 것은 이승철 앞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는 참가자들이 있다는데 그 점이 진짜 죄송스럽다”면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송파구 평화의문에서 대규모의 무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