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은밀한 유혹’ 속 명품 조연들의 활약상이 베일을 벗었다.
‘은밀한 유혹’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배우 박철민, 진경, 도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면서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카오 그룹 회장이 소유한 초호화 요트의 선장 역을 맡은 박철민은 회장 곁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인물로 회장의 비위를 잘 맞추고 재치 넘치게 행동할 줄 아는 인물이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진경은 극중 회장의 어느 것 하나 놓치려 하지 않고 진심으로 보필하는 회장의 개인 매니저로 혜진으로 분한다. 그는 극 후반부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인 키를 거머쥐고 긴장감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도희는 초호화 요트에 막내 메이드로 분해 회장의 술을 호시탐탐 노리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 분)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다.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