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이 캐스팅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상현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이하 ‘정글의 법칙’)의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은지원의 끈질긴 설득때문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상현은 “‘정글의 법칙’을 재미있게 봐왔지만 내가 직접 출연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은지원에게 전화가 와서 정글에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 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뒷얘기를 공개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정글의 법칙’은 이름도 생소한 남태평양의 얍(Yap) 섬에서 열아홉 번째 생존에 도전한 박한별, 다솜,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이이경 그리고 은지원 강남, 정진운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