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격이 미국 경매 사이트에서 315만 원까지 치솟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000대 한정판으로 내놓은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 한정판은 27일 오후 오후 3시 50분 기준으로 33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 약 364만원으로, 판매가격인 119만9000원의 세 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예약판매가 진행된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는 접속자 폭주로 접속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온라인 스토어에 “5월 27일 아이언맨 에디션 관련 접속 폭주로 인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현재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나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오니 고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긴급 안내문을 게시하기도.
한편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과 글로벌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 10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해당 제품에는 1~1000번까지 고유번호가 적힌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를
또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사진=삼성전자 스토어(갤럭시s6 아이언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