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아밴드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C2OL39ULWCk)를 통해 소유미와 함께 한 국악 버전 ‘여름안에서’(원곡자 듀스)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소유미는 트로트가수임에도 해당 곡을 깔끔하게 소화해 자신의 가창 실력을 증명했다. 영상 또한 봄처럼 화사하고 따듯한 분위기여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평가다.
소리아밴드는 국악을 통한 문화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신국악의 무한도전’이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들은 청와대 초청 공연을 비롯해 미국 백악관, 영국 템즈페스티벌, 프랑스 상리브르 페스티벌 등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국악돌’이다.
소유미는 최근 일렉 트로트를 표방한 ‘흔들어주세요’로 최근 데뷔했다. 가수 소명의 딸이기도 하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