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아버지 관련 발언 재조명…“아버지 직업 밝혀질까 걱정했다”

가면 수애, 아버지 관련 발언 재조명…“아버지 직업 밝혀질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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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아버지 관련 발언 재조명…“아버지 직업 밝혀질까 걱정했다”

‘가면’ 수애의 과거 발언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수애는 “소심하고 쑥스러움이 많은 내 성격과 연예계가 맞지 않는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구두수선을 하는 아버지의 직업이 세상에 알려지면 내가 곤란해질가봐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애는 “나는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기 때문에 당당했지만 연기를 오래 할 수 있으리라고는 처음에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 가면 수애/사진=무릎팍도사 캡처

또 그는 “처음에는 3000만원, 다음에는 아파트 전세자금만 마련하면 그만 두겠다고 집에 약속을 했었다”며 “지금은 가족들도 내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많이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