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동대구반도유보라가 분양을 시작해 화제다.
반도건설은 최근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성공 분양에 이어 대구 4번째 분양 프로젝트인 동대구 반도유보라가 동대구 개발 호재의 프리미엄을 업고 주말 및 연휴 4일간 총 5만4000여명이라는 기록적 숫자가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분양권 전매 즉시가능 등 파격적인 분양혜택까지 더해지며 그 열기를 더했다.
반도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3동 4-10번지에 위치한 ‘동대구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3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체 764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3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위치하며 내년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근방에 완공된다. 동신초 동대구초 신천초 대구중앙중·고교 경북대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2016년 완공되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아닌, 대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그 내부에 지어지는 신세계 쇼핑몰 역시 각종 문화 시설을 담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론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는 KTX 고속버스 시내버스 등 원스톱 광역교통시스템이 구축되며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한다.
청약일정은 28일 1순위, 다음날 2순위 접수가 마감된다. 당첨자는 내달 4일 공개되며 계약은 같은 달 9일~1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