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전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이하 ‘출발 드림팀’)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만큼 직접 특집 방송에 출연했고, 올림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출발드림팀 캡처 |
김연아는 “요즘 대학원에 다니면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김연아는 “4년전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생생하게 기억나진 않는다. 연습을 많이 했지만 긴장이 됐다. 다행히 프리젠테이션을 큰 실수 없이 잘 한 것 같다. 당시 선수로서 개최 확정이 꿈만 같았다”며 당시 동계올림픽 프리젠테이션을 회상했다.
김연아는 홍도대사다운 발언도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초 동계 올림픽이다. 동계 스포츠는 아시아에서 불모지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