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당구여신’ 차유람(27)과 14살 연상 이지성(41) 작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 측은 이번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 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유람의 예비신랑 이지성은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을 집필한 작가로서 차유람과 두 사람은 인문고전 독서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이어왔다.
이지성 작가는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유람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1년
이날 차유람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유람, 이지성 작가 화들짝” “차유람, 축하해” “차유람, 결혼이라니”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