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과 딸이 자신들의 꿈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진실이 엄마2,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실 대신 환희와 준희를 키우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국제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공개한 최진실 아들 환희는 “할머니가 방학 때도 못 놀게 하고 공부를 시켰다”며 “할머니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라고 하는데, 나는 방송 쪽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딸 준희는 “사실 예전에는 걸그룹을 꿈꿨다”며 “걸그룹이 되고 싶었는데 알 걸 많이 알아서 포기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무 무섭다. 지금은 어리니까 이 정도인데 나중
한편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진실이 엄마2,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는 지난 2011년 고 최진실이 남기고 간 어린 손주들을 위해 살아가는 할머니 정옥숙 씨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진실이 엄마’ 방송 이후 모습을 담았다. 내레이션은 배우 김유정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