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배용준이 ‘연예계 의외의 절친’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2015 명단공개’에서는 ‘연예계 의외의 절친’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과 배용준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김수현이 배용준의 기획사 키이스트와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김수현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
배용준은 김수현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등 16살의 나이 차이가
한편 김수현은 현재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신입PD 백승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배용준은 같은 소속사 배우인 박수진과 오는 9월 결혼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