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고수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결별을 맞았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고수가 회사 직원이 만든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는 아직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 그러나 오래 함께한 매니저가 독립하면서 적을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고수는 지난 2011년 5월 이병헌, 한효주, 배수빈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지난해 4월에도 재계약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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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수는 영화 ‘루시드 림’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