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반전퀸 등극…1인2역 열연 예고 ‘긴장감UP’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반전퀸으로 등극했다.
어제(2일)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 12회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은별(김소현 분)과 그녀를 마주한 엄마 미경(전미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집 안에는 은별로 살아가고 있었던 쌍둥이 동생 은비(김소현 분)가 있었던 상황. 이에 다음 회에서 두 자매가 마주하게 될 것을 예감케 하며 기대를 자아냈다.
특히 은별의 등장으로 김소현이 어떤 국면을 새로이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음 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드라마의 중심에 서서 폭넓은 감정 열연을 펼쳐왔던 김소현이기에 남은 4회 방송을 통해 드러날 그녀의 진가에 더욱 시선이 집중될 예정.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광(육성재 분)의 좋아한다는 고백에 “미안하다”는 대답을 한 은비의 모습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배우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가 본격 가동 될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매우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