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수애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포착됐다.
3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진은 평소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가진 수애가 명불허전 드레스 맵시를 뽐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애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는 모습이다. 세상의 가장 많은 축복을 받는 날,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은 그의 눈에 눈물이 맺힌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 사진=골든썸픽쳐스 제공 |
이에 대해 제작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모습을 한껏 뽐내던 수애가 막상 촬영을 시작하자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눈물을 떨구는 모습을 보여 모두가 숨을 죽였다”며 “많은 결혼 장면이 화제를 모으지만 수애가 연기하는 이번 웨딩드레스 장면은 후일에도 끊임없이 회자될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