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웍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지혜의 신곡 '아니 그거 말고'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서지영과 이지혜가 나란히 서 휴대전화기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변함 없는 미모는 덤이다.
뮤직웍스 측 관계자는 "서지영이 이지혜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촬영 전 이지혜의 요청에 그가 흔쾌히 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오는 12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그는 컴백을 예고하면서 과거 샾 동료 멤버 서지영과의 불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내 동생 지영이와 나는 이제 서로의 소중함과 감사함, 진심어린 화해를 통해 사랑을 배워가는 중"이라며 "이런 시간 속에서 용기를 얻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