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의 무더위 속 '복면 투혼'이 화제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인 주상욱은 캐릭터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복면을 쓰고 연기를 하고 있다.
주상욱이 연기하는 극중 하대철은 평소엔 전형적인 출세지향적 검사이지만 정의롭지 못하게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 앞에선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인물. 주상욱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복면을 쓰고 오랜 시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두꺼운 복면을 쓰고 촬영을 하기 무척 힘이 들텐데도 주상욱은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장면 하나하나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 모습에 스태프들 또한 함께 더욱 힘을 내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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