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오늘(4일) 정오 ‘베이비 보이’ 공개 ‘강렬+달콤 공존’

[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하이포(HIGH4)의 신곡 ‘베이비 보이’(Baby Boy)이 발표된다.

4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정오에 하이포의 신곡 ‘베이비 보이’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하이포의 ‘베이비 보이’는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하이포가 전작에서 보여준 소프트한 랩핑과 달리 강렬한 인트로에서 파워풀한 랩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반부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 라인이 자연스러운 반전을 이루는 힙합 알앤비(Hiphop-R&B) 곡”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이어 “‘강한 남자가 약해지는 단 한 사람은 사랑하는 여자뿐’이라는 주제를 가사로 표현했으며 랩(Rap) 파트와 노래(Song) 파트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곡 도입부의 테마 신스 사운드가 이 곡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 곡은 작곡가 박근태와 ‘봄 사랑 벚꽃 말고’, ‘해요 말고 해’, ‘비슷해’ 등 하이포의 전 싱글을 작업한 PJ와 이종훈의 합작품이며 작사는 최갑원과 하이포 멤버 알렉스와 임영준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포는 오늘부터 ‘베이비 보이’로 국내 방송활동을 펼치며 지난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국어 버전 발표와 함께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 뮤직비디오 출연, 6월 국내 신곡 활동과 멕시코 공연,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를 맞으며 왕성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