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모델 전유림이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달 16일 전유림의 연기자 진출과 연기 활동에 대해 에스팀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유림은 자사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지원, 에스팀을 통해 모델로서 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이어 “전유림은 모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신인으로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녔다. 전유림이 새로운 영역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모델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도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유림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문근영, 천우희, 지성, 유준상 등 다수의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전유림은 지난 2014년 디자이너 박수우 S/S 패션쇼로 모델로 데뷔하며 패션뿐 아니라 뷰티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