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주변에 친구 없어…하루종일 전화 안 올 때도 있다" 고백
↑ 빅뱅 지드래곤/사진=KBS |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빅뱅은 2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앨범 'M'의 노래 제목인 '루저'처럼 언제 가장 '루저'라는 생각을 갖냐는 질문에 "주변 친구들이 많을 것 같지만 친구가 없다. 하루 종일 전화가 안 올 때도 있다. 외롭고 쓸쓸할 때 공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TOP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거나 앵글 밖을 나가 혼자가 되면 정말 공허하다. 진정한 루저가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대성은 "제일 이해 안 되는 사람이 휴
승리는 "지드래곤 형이 곡 좀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만날 세계를 다니며 패션쇼에만 참여한다"고 핀잔을 주기도 해 지드래곤을 박장대소하게 했습니다.
한편 빅뱅이 출연한 '스케치북'은 6월 5일 오후 11시35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