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전속계약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월세 45만 원 벗어나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YG는 4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6.4 오늘부터 출근’이란 글귀가 적힌 이미지를 올려 유병재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렸다.
YG 관계자는 “유병재는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이다”며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의 작가를 맡아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 편에서 후보군으로 참여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달 29일 종영한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 연기자의 면모도 과시한 바 있다.
YG 합류 유병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G 합류 유병재, 전속계약이라고?” “YG 합류 유병재, 보증금 2000만 원 집 벗어나나” “YG 합류 유병재, 유병재 재치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