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5’에서 역대 최고의 전투 장면이 펼쳐진다.
4일 오전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SCREEN) 관계자는 “오는 5일 오후 11시에 국내 최초로 방송하는 HBO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5’ 8회는 백귀(White Walker)와 한편이 된 좀비들과의 전투신으로 채워져 역대급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에서 백귀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매우 제한적이었다. ‘왕좌의 게임’ 제작진은 이번 하드홈(Hardhome) 전투 장면을 위해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의 한 어촌 마을을 전부 세트로 재구성해 시즌 5 제작비의 상당 부분을 투자했다. 수만 명의 백귀와 좀비들의 군대를 표현하기 위해 1년 전부터 특수 분장과 CG를 준비했다고.
↑ 사진제공=티캐스트 |
한편, ‘왕좌의 게임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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