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르스 격리자가 166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외신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BBC 방송은 “한국 정부가 메르스 의심환자의 출국을 막지 못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 일본 후생노동성은 “한국에서 메르스 진단이 늦어지고 의료기관이 제대로 감염 대책을 세우지 않아 2차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면서 “병원 내 감염 예방과 환자 발생에 관한 정보 공유를 철저히 하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메르스 환자수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2일 유럽질병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격리자 1667명 무섭다” “메르스 격리자 1667명 될 때 까지 정부 뭐했냐” “메르스 격리자 1667명 불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