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만득이에게 빨간약을 발라줬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이웃집 강아지와 싸우고 상처가 난 채 집으로 돌아온 애완견 만득이를 걱정하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만득이에게 소위 빨간약이라 불리는 소독약을 발라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장모에게 “아이가 맞고 오면 속상한 거 당연한 게 아니냐”고 계속해 마음을 썼다.
↑ 사진=자기야 캡처 |
만득이는 동네 강아지들과 모두 조우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만기 또한 동네방네를 돌아다니며 “네가 만득이랑 싸웠냐”라고 따지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