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스승 류승수에 거침없는 폭로 “집에 가면 대본 연습 안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박한별이 과거 류승수에게 연기 수업을 받던 때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철과 정준영, 류승수와 박한별이 출연했다.
박한별은 과거 류승수에게 연기 수업을 받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류승수 선배 집에서 연기 연습을 했다. 대본 연습을 하지 않고 그냥 늘 가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류승수는 “한별이가 낮에는 학교에 가서 저녁에 수업을 받았는데 꼭 밥을 안 먹고 왔다. 저녁 밥 먹고 나면 시간 돼서 간다고 한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결혼을 위해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