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메르스 지도 보여주며 “복지부, 무능의 완전 종결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국내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돼 41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4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전병헌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전병헌 최고위원은 메르스 확산지도를 보여주며 보건복지부를 질타했다.
전 최고위원은 “보건복지부는 은폐할 뿐 아니라 유언비어도 유포하고 있다”면서 “복지부가 사실상 양치기 소년이 돼 버린셈”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네델란드와 홍콩 등 외국기관에서 검사해주겠다고 요청해 왔는데도 아무런 대답을 못하는 것이 더 한심하다”면서 “외부의 도움마저 받지 못하는 무능의 완전 종결판”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됐구나 무섭다”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라니 무섭다”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라니 마스크 사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