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안타까운 사연 “형편 어려워서 병원에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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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안타까운 사연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안타까운 사연 “형편 어려워서 병원에 못 갔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정주영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
이른바 ’코끼리다리 남성’이라고 불리는 정주영 씨의 사연이 지난 4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정 씨는 “한쪽 다리가 굵다. 9년 전부터 다리가 붓기 시작해서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리가 가끔씩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플 때가 있다 보니까 발 등 위의 발목 부분이 고름도 나고 피도 같이 섞여 나온다. 걸을 때마다 항상 아픈 걸 느끼게 된다”며 “원인이 뭔지는 아직까지 모르고 있다”며 “형편 어려워서 병원에 못 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과 함께 9년 만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았다. 검사결과 그는 림프관이 막히거나 제거되어 림프액이 다린 쪽의 조직사이로 고여서 피부가 부어오르는 ‘하지림프부종’으로 밝혀졌다.
그를 검진한 전문의는 “이 정도가 되면 제일 심한 단계로 볼 수 있다”면서도 “붓는 것을 감소시키고 림프선이 회복될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하면 피부상태도 호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병원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게 된 정주영 씨는 “다정한 아빠, 사랑스러운 아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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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