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KBS W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범죄 속 숨겨진 여성의 심리를 추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일 오후 케이블 채널 KBS W 관계자는 “오는 13일 밤 신규 프로그램 ‘빨간 핸드백’이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빨간 핸드백’은 여성이 피의자인 사건을 소재로 그의 이면에 숨겨진 은밀하고 복잡한 심리를 추리하는 국내 최초 여성 범죄 심리 토크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KBS W |
‘빨간 핸드백’의 백일두 PD는 “‘여성범죄자만 40만 명! 그녀들은 왜 범죄자가 됐을까?’라는 궁금증이 이 프로그램을 탄생하게 했다. 여성의 성격, 습관, 심리, 인생을 압축하고 있는 핸드백을 오브제로 삼아 여성범죄에 숨겨진 심리의 복잡한 퍼즐을 맞춰가는 심리 토크쇼를 만들고 싶었다”라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빨간핸드백’은 13일 밤 12시에 첫 전파를 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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