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출연하는 중국영화 ‘대폭격’ 주역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대폭격’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영화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승헌을 비롯해 사정봉과 류엽, 진위정이 카키색 공군 의상을 입고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활짝 웃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훈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다.
송승헌이 출연하는 중국영화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중미합작영화로, 제작비만 1,0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끈다. 2016년 초 개봉 예정.[ⓒ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