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나는 그녀와 키스했다’의 개봉일이 7월로 확정됐다.
‘난 그녀와 키스했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5일 오후 “‘난 그녀와 키스했다’가 오는 7월 말, 국내에 상륙해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난 그녀와 키스했다’는 프랑스 파리 곳곳의 일상적인 풍경들을 낭만적이고 섬세하게 담아낸다. 여기에 당당한 커밍아웃과 함께 34년간 매력적인 게이로 살아왔던 남자가 남자가 아닌 여자에게 사랑에 빠져버린다는 독특한 발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엣나인필름 제공 |
배급사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 명쯤 친구로 두고 싶은 매력적인 훈남 게이 제레미와 스웨덴에서 온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그녀 아드나의 개성 넘치는 매력은 스크린에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난 그녀와 키스했다’는 34년간 남부러울 것 없는 매력적인 훈남 게이로 살아온 남자 제레미가 인생 처음으로 스웨덴에서 온 아름다운 여인 아드나에게 사랑에 빠진다는 독특하고 색다른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