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 극한 알바를 끝내고 방콕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5일 MBC 예능 ‘무한도전’ 측은 트위터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외 극한 알바! 인도 중국 케냐에서 펼쳐지는 3국 3색 혹독한 알바 현장! 숭고한 노동 후 더 달콤한 무도식 특별한 포상휴가 즐기기! 홀리데이 in 방콕! 6일 오후 6시 25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속아 인도와 중국, 케냐에서 극한 아르바이트를 마친 멤버들이 야외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재석과 정준하가 박명수를 들어 수영장에 빠뜨리는 모습, 멤버들이 나란히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일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황광희와 박명수-정준하, 정형돈-하하 총 세 팀으로 나눠져 인도와 케냐, 중국 세 나라에서 극한알바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빨래터라 불리는 인도 뭄바이의 도비가트로 간 유재석-황광희는 세탁부터 최종 작업까지 특별한 도구 하나 없이 인도 전통 빨래에 도전한다.
아프리카 케냐 코끼리 고아원에서 아기 코끼리를 돌보게 된 박명수-정준하는 아기 코끼리들과의 교감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실제 아기를 돌보 듯 아프고 어린 아기 코끼리들 아빠로 나선다.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에 실패한 정형돈-하하는 중국 고산 가마꾼에 도전한다. 가마꾼은 가마에 관광객을 태워 무려 1200여 개의 계단을 오르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