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김서형이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5일 오후 김서형의 소속사 젠스타즈는 “김서형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로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어셈블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인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그러낼 정치드라마로 김서형은 극 중 공화당의 대변인이자 비례대표 초선의원 홍찬미로 분한다.
홍찬미는 남다른 카리스마와 수완이 탁월한 인물로 최인경(송윤아 분)과 불꽃 튀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서형이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대단하다. 더욱 좋은 연기로 시청자분들과 함께 호흡하기를 고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셈블리’는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다음 달 15일 오후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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