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이 고무보트 질주 대결 승리를 위해 온힘을 다해 노를 저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SSU의 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해상 기동 훈련에 앞서 1조와 2조로 구성돼, 고무보트 질주 대결을 펼쳤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1조엔 줄리엔강, 슬리피, 정겨운, 김영철이 소속됐고 2조엔 임원희와 현역병들로 구성됐다.
제대로 불붙은 승부욕 때문에 이들은 사력을 다해 노를 저었다.
특히 줄리엔강은 힘이 부족한 슬리피를 향해 “슬리피! 자리 바꿔! 컴온!” 정색하며 호통쳤다.
이에 슬리피는 “죄송하다”를 연발했고, 훈련 후 인터뷰에서 슬리피는 “줄리엔강이 승부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사과 하더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1조는 패배를 맛봐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