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먹고,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영화제가 등장했다.
국내 최초의 음악 테마 영화제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는 7월9일부터 12일까지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국내 상륙은 특별하다. 뉴욕푸드필름페스티벌과 도쿄밥영화제 외 북미와 유럽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국내에도 등장하게 된 것. 방송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 소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먹방 신드롬’의 열풍을 스크린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부대 행사나 푸드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푸드 마켓 등의 알찬 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