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 손현주와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실천했다.
앞서 ‘악의 연대기’는 개봉 후 44일 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개봉 6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 후 2015년 4번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상영 후에는 공약을 내건 박서준과 함께 손현주, 최다니엘, 백운학 감독이 무대에 올라 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한국영화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손현주는 “촬영 스케줄로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마동석 배우에게도 박수를 보내달라”며 비어 있는 자리를 손으로 가리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