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미팅을 취소한다.
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6월13일 토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기 위해서”라면서 “이후 팬미팅의 재개최 여부는 현재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스케줄과 공연장 대관 상황의 추이를 보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팬미팅 티켓 및 지방 차량 대절 이용요금은 환불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신속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