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하늬, 이제훈, 이국주, 샘킴, 리처드 용재 오닐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색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나눔 프로젝트 러브 챌린지’(이하 ‘러브챌린지’)는 스타 챌린저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의 지역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러브챌린지’에 도전한 스타들은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현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도전을 진행하며 기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MBC의 사회공헌기업인 ‘MBC나눔’이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옥스팜과 함께 준비했다.
평소에도 각자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배우 이하늬, 이제훈,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은 ‘러브 챌린지’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며 나눔을 위한 즐거운 도전과 감동 이야기를 전한다.
도전자 5인은 기존의 보는 것에 국한된 나눔을 넘어 물 부족, 여성, 위생, 재난재해, 식량 등과 같은 범지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방문하여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하고 콘서트챌린지, 푸드트럭챌린지, 마라톤챌린지 등 도전 형식의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감동에 재미까지 더하며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
샘킴은 평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대기실에서 처음 보고 너무 놀라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하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는 게 좋지만 멀리 가려면 친구들과 함께 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이렇게 친한 친구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한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이 직접 만든 조개목걸이를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이국주는 “이러다 원빈-이나영 커플 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개목걸이는 이제훈이 필리핀 태풍피해지역의 여성들과 함께 만든 것으로 녹화에 참여한 이하늬, 샘킴, 리처드 용재 오닐에게도 선물했다.
MBC의 새로운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러브 챌린지’는 11일 오후 5시55분에 방송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