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환자는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근무하는 보안요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SBS는 92번 환자가 지난달 26일 응급실을 찾은 6번 환자(71·사망)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92번 환자는 이후 고향인 충남 공주로 내려가 지금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8일 증상을 보였고,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전했
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메르스에 연령제한은 없으니까” “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이젠 놀랍지도 않다” “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완치하시길” “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메르스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