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1대 100’에서 샤이니 민호가 친형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민호는 “친형과는 두 살 차이가 나는데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MC 조우종은 “그럼 단점은 없는 거냐”고 물었고, 민호는 “까칠하다. 나를 많이 괴롭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항상 같이 무언가를 배우면 형이 다 잘했다. 그래서 질투를 많이 했는데 내가 키를 이겼다. 형이 아직도 ‘공부 조금 안하고 잘 걸’이라고 말한다”고 설명했고, 그는 “외모 상으로는 친형보다는 낫다”고 말하며 민망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1대100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