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미남 사진작가와 열애? 키스사진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미남 사진작가와의 다정한 스킨십 사진을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바스찬 파에나와 재결합”이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성은 아르헨티나 훈남 사진작가 세바스찬 파에나. 미란다 커는 쑥쓰러운 표정으로 그에게 뽀뽀받는 모습이다.
파에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미란다 커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똑같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단순 비즈니스 사이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오랫동안 사진작업을 함께 해 왔기 때문.
한편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이후,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를 비롯해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배우 톰 크루즈,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 여러 재벌 및 스타들과 염문에 휩싸인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