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지난 2001년 4인조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택시’ 383회에서는 ‘식샤를 합시다2’ 배우 서현진과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현진은 “2001년 17살 때 밀크로 데뷔했다”며 “그때 무용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길거리 캐스팅이 돼서 연습생으로 다니다가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와 오만석은 “노래 한 번 들어보자. 오랜만에 노래 한 곡 부탁한다”고 요청했고, 서현진은 밀크의 데뷔곡 ‘컴 투 미(come to me)’를 불렀다.
오만석은 “가수를
그러자 이영자는 “몇 년간 활동했냐?”고 물었고, 서현진은 “딱 1년만 했다. 앨범도 하나만 내고. 그리고 배우가 되기까지 7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