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전 체조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가 ‘도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1일 오전 신수지의 소속사 NXT인터내셔널은 리듬 체조 선수 은퇴 후 지난 3월 프로 볼러로 데뷔한 신수지의 또 다른 도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수지는 매일 스케줄을 마감하고도 새벽까지 볼링장을 찾아 연습에 매진한다고.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게 아직 어색하다. 볼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하려는 일을 위해 점차적으로 인지도를 쌓을 좋은 기회다. 나를 알릴 수도 있고 내가 하는 일을 알릴 수도 있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도 방송활동에 소홀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 사진제공=NXT인터내셔널 |
소속사 관계자는 “도전과 연관이 깊은 신수지에게 기업 및 단체에서 강연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수지 또한 “나는 아직 젊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더 도전해보고 싶다”면서 도전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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