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옥택연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출연 물망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옥택연이 ‘어셈블리’ 출연 물망에 오른 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극 중 지방 사립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경찰공무원을 목표로 상경해 살고 있는 김규환 역을 제안 받았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작년 명품사극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으로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킨 정현민 작가의 10년 보좌관 경험이 녹아든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