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품격’ 조세호, 거지vs신사…극과 극 식사 포착

[MBN스타 최윤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의 극과 극 식사 장면이 포착됐다.

11일 조세호 소속사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격식 파괴 요리쇼-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의 타이틀 현장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거지와 신사, 극과 극 모습으로 변신했다. 거지 버전 조세호는 한 손에 양푼 짜장 라면을 들고 공터 바닥에 아무렇게나 걸터앉아 있다. 하얀 민소매 셔츠를 입고서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 사진=A9미디어 제공

이어 신사 버전 조세호는 수트 차림으로 테이블 앞에 앉아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있다. 보쌈을 먹기 위해 고기와 쌈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진다.

이처럼 조세호는 쿡방과 먹방을 넘나드는 요리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끼의 품격’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