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신 한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11일 오전 하이포의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하이포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선주문만 2만 장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하이포는 지난 4일 정오 ‘베이비 보이’(Baby Boy)를 발표했다. 이들은 다음 달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 후 한 달간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등 많은 지역에서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
이후 하이포는 총 50회 라이브쇼와 40회의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해 8주간 자신들의 존재를 일본에 각인시키려 노력했다. 그 결과 ‘하이 파이브’가 타워레코드 일본 내 전 점에서 8주간 케이팝 앨범 주간 차트에서 탑 10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며 신 한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지난 4일 정오 신곡 ‘베이비 보이’를 발표한 하이포는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하이포, ‘케이 머취 엔 콘체르토’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의 2500석 공연장인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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