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마돈나’ 손익분기점 돌파 시, 치맥쏘고 춤 춘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영민이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김영민은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마돈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영민은 “‘마돈나’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다면 관객과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을 먹겠다. 또한 주류계의 ‘허니 버터칩’인 ‘순하리’도 쏘겠다, 신수원 감독님과 ‘마돈나’ 춤도 출 것”이라고 흥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에 앞서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신수원 감독은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김영민이 ‘마돈나’ 춤을 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에 앞서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오는 7월2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