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 벨리신동을 자처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제작진은 12일 오전 김태우와 지율이 벨리댄스 학원에 간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벨리댄스를 배우기에 앞서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스트레칭 수업에 나섰다. 지율은 거침없이 두 다리를 양쪽으로 쫙 펼치며 상체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 사진=SBS |
또한 지율이 어떤 음악이든 박자에 맞춰 몸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춤사위를 선보이자, 강사는 “23개월 아이의 실력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다. 꾸준히 배운다면 대회에 나갈 실력”이라며 극찬했다.
지율의 벨리댄스 솜씨는 오는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