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수십 마리 상어 떼와 교감에 나섰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12일 오전 박한별이 상어 떼와 함께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한별은 ‘멸종위기의 상어들에게 먹이 주기’라는 고난도 미션을 받았고,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박한별과 김병만이 도전에 나섰다.
↑ 사진=SBS |
미션 수행을 위해 바다로 뛰어든 박한별과 김병만은 천연수족관을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수중 세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때, 유유히 모습을 드러낸 상어의 실체에 일순간 공포가 감돌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수십 마리의 상어 떼가 이들 주변으로 모여들었고, 김병만도 “살면서 상어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난 건 처음”이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은 상어에 대해 “상어가 꼭 아이스크림 상어바랑 똑같이 생겼더라. 만든 사람이 여기서 보고 만든 것 같다”고 말해 ‘엉뚱 한별’ 다운 언어구사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십 마리 상어 떼와 아찔한 교감에 도전한 박한별과 김병만의 도전기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