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프로듀사’ 차태현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라준모(차태현 분)은 떠날 준비를 하는 탁예진(공효진 분)과 대화를 나눴다.
탁예진은 “나 사실은 너희 집에 들어온 것 후회한다. 특히 술 먹고 실언해서 너 당황시킨 것 미안하다. 내가 우리 25년 우정을 흔들었다. 내가 잠깐 사리분별이 안됐었다. 내가 이사하면 다시 우리 관계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관계를 정리했다.
↑ 사진=프로듀사 캡처 |
이에 탁예진은 “그건 당연한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할 것. 얼굴을 보긴 보겠지만 지금 같을 순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라준모는 한숨을 쉬며 “그렇겠지? 그런데 그런 것이 정말 싫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