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황석정에게 언성까지 높여 버럭 "죽겠다 싶었다"

강남, 황석정에게 언성까지 높여 버럭 "죽겠다 싶었다"

↑ 나혼자산다 강남/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배우 황석정에 운전교습을 하던 중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폭발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황석정에게 운전교습을 하던 중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장롱면허를 탈출하고자 강남에 운전교습을 요청했습니다.

강남은 "나만 믿으라"고 큰소리를 쳤지만, 이후 황석정의 위태로운 운전에 겁을 먹고 언성을 높이고 말았습니다.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화를 안 낸다. 내가 배울 때 누가 내게 화내면 슬프니까"라며 "못하니까 어쩔 수 없다. 친절하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안 됐다. 그러면 안 되지만 그게 안 되더라, 죽겠다 싶었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