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인비가 공동 2위에 오르면서 대회 3연패 고지 점령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 6670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박인비
2013과 2014년 이 대회를 모두 우승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시 역대 세 번째 단일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되는 것.
LPGA 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한 선수는 역사상 2명뿐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